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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근황토크

by iamlitmus 2011. 8. 26.
월요일부터 출근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줄창 일만 했던 적이 언제였던가.
당연히.
피곤합니다.

자카르타행은 2주 뒤로 연기되었습니다.
이유인 즉슨, 다음주부터 인도네시아는 기나긴 연휴에 들어갑니다.
그것이 끝날 즈음엔 한국이 추석인지라,
뱅기 티켓이 완전 비싼 주제에 매진상태라고 합니다.

해서,
추석이 끝나고 들어가는 것으로 정해졌고,
그동안은 서울 사무실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무실은 영등포구청입니다.
집에서 한시간 넘게 걸립니다.
멀긴 하지만, 강남쪽이 아니어서 좋습니다.
선릉, 역삼, 학동..이런 분위기 싫습니다.

같이 일하는 인원은 3인인데.
77년 뱀띠가 있어서 요주의 하고 있습니다.
저랑 상극이거든요.
다른 멤버들은 성격이 좀 맞는 것 같아요.
다행입니다.

이들은 제가 정말 일을 잘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성격이 호탕하고 항상 즐거운 사람이라고 여기는군요.

끝.

p.s: 질렀다. 6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