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그렇지만
iamlitmus
2019. 7. 16. 22:59
이제 겨우 화요일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
이번 주는 특히나 피로도가 심하다.
그렇지만 괜찮다.
일도 재밌고, 저녁에 남친이 회사 앞으로 와서 기분이 좋았다.
업무 리뷰라 끝난 뒤 개발자들의 표정은 굳어졌다.
들리는 말로는 밤길 조심하라는 경고.
그래서 칼퇴했다.
오랜만에 거한 저녁을 먹었더니 속이 더부룩하다.
이럴 때 약간 걸어주면 나아졌는데 날씨가 너무 습해서 금새 지쳐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