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발견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1> 글: 최미애 사진: 장 루이 볼프
iamlitmus
2007. 3. 26. 16:15
사진작가인 프랑스인 남편과 두 아이, 애견을 데리고 버스로 중국,중앙아시아를 거쳐 터키,이탈리아,프랑스를 횡단한다. 언뜻 보면 낭만적인 이야기처럼 들린다. 그들의 사진집이 보그의 부록으로 나왔을때만 해도 감탄과 함께 부러움이 앞섰으니까.
이 책은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다. 사선을 넘나드는 위기상황과 사람들과의 갈등, 가난과 부패로 만연된 수많은 도시들을 지나치며 그들은 점점 지쳐가면서도 더욱더 강해져갔다. 미애라는 여성은 올곧은 사람이다.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그리고 여자로서 강함과 부드러움, 현명함을 지녔다. 루이 또한 이런 그녀를 지극히 사랑하고 있다. 휴양지가 아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사진을 통해 마치 함께 여행을 다니는듯한 느낌을 준다.
이 책은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다. 사선을 넘나드는 위기상황과 사람들과의 갈등, 가난과 부패로 만연된 수많은 도시들을 지나치며 그들은 점점 지쳐가면서도 더욱더 강해져갔다. 미애라는 여성은 올곧은 사람이다.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그리고 여자로서 강함과 부드러움, 현명함을 지녔다. 루이 또한 이런 그녀를 지극히 사랑하고 있다. 휴양지가 아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사진을 통해 마치 함께 여행을 다니는듯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