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엽을 자극하다
양배추를 채 썰어 먹고 싶은데, 칼로 채를 썰어도 굵고, 다이소 채칼을 사용해도 잘 안돼서 포기했었는데,
삐까뚱씨 노아가 추천한 일제 양배추 채칼이 국내에 수입되었다. 일본 현지에서는 약 24,000원 정도인데, 품절이라 구하기도 힘들고 언제 일본을 갑니까.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가격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도 극찬을 하길래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크래프트 멀티 슬라이서 (HS-01)
33,900원(-5천원 할인)
매일 회사-집만 다니고, 주말에도 집 근처만 돌아다니다 보니 뭔가 자극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합정에서 30분 거리이고, 도련님도 좋아할 만한 전시가 있어서 사전예약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_마곡
8,000원*2
발을 씻는 용도보다는 욕실 청소에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솔로 싹싹 문지른 뒤 씻어내면 담날 아침에는 왠지 욕실이 환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다이소에서 5천 원에 샀었는데, 용량도 크고 특가여서 주문했다.
발을씻자*4
15,900원
[딴 길1]
북한 특수부대 복무기간은 13년이다. 러시아 파병 북한군들이 특수부대 훈련을 받은 평균 기간은 1년 미만, 즉 말단 부대원들이 파병된 셈이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막 특공훈련을 마친 신입 특수부대원이 가장 높은 전투력을 지닌 병사로 '악명'을 떨친다는 게 정보원의 전언이다. 북한에는 입대 1년 후 고향에 돌아온 특수부대원은 '곰보다 무섭다'는 말이 있다. 이제 막 훈련을 마친 어린 병사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가장 완벽히 무장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북한이 어린 부대원들을 파병한 것도 집단 탈영 등을 고려해 가장 완벽히 세뇌된 시기의 병사들을 보낸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산악에 익숙한 북한군이 참호전이 많은 평원 전투에서는 고전할 수 있다고. 다만 '죽으라면 죽는' 북한 특수부대가 더 큰 전투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사 저널-
북한군 1명당 러시아에서 받는 금액이 월 500만 원, 군인에게는 10원도 가지 않고, 연간 7,200억원이 김정은에게 몽땅 지불된다고 한다.
진짜 나쁜 새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