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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단상

iamlitmus 2010. 6. 28. 01:23
오랜만에 뒷산에 오르는데
길이 많이 바뀌었다.
팻말에 써있기를
희망근로자들이 조성했다.한다.
운동하러 오르는 산과
일하러 오르는 산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겠지.

16강에서 멈춘 것이
오히려 다행이다 싶다.
결승에서 만나자. 일본.
이런 거 정말 맘에 안들었다.
과유불급. 

독일:잉글랜드 전을 보면서
독일을 이길 수 있는 팀이
과연 지구상에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독일병정.들이 뛰고 있더라.

낼 모레 70세에 다가선 엄마의 다리를 주무르면서
너무도 말랑거림에 놀랐지만 아무말 하지 않았다.

다시 또 주말을 기다리며
하루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