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주말단상
iamlitmus
2012. 8. 19. 17:01
주변인들은 유럽 여행 다니느라 분주한데,
난 그냥...동남아도 못가게 생겼어. 허헝.
1. 최근까지 공들여 관리한 피부를 한 순간에 날려 버릴 수 없다.
2. 도...돈이 없어. 딴데 썼어. 피부과 원장 통장에 들어가 있어.
3. 귀찮아. 38도의 폭염을 겪고 나니, 대한민국이 동남아인데, 뭐하러 가. 라는 생각이 자라잡았어.
4. 올해는 바짝 돈 벌고, 내년 3월에 또 가는거야. 어디? 몰라. 방콕이든, 호치민이든. 그때가서 생각할래.
p.s: 토탈리콜 봤다. 오오. 예상보다 꽤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