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중얼중얼
iamlitmus
2009. 8. 9. 16:17
J씨는 선선한 상파울로에 가있고,
난 미친 폭염에 휩싸인 한국에 있고.
그래도, 하나도 안부럽다.
난 26시간 비행기 못타.
티켓 공짜로 줘도 안타.
뭐라도 먹으러 나가야 하는데,
더워서 엄두가 안난다.
아침에도 토스트 먹었는데,
그래도 하루에 한번은 밥을 먹어줘야.
김밥은 물렸고, 편의점 도시락도 별로.
시원한 냉모밀이 먹고싶지만,
어디에 뭐가 있는 줄 알아야 말이지.
갈비도 먹고 싶다.
1인분 파는데 없겠지.
배달음식은 믿을 수 없고.
배고프다.
난 미친 폭염에 휩싸인 한국에 있고.
그래도, 하나도 안부럽다.
난 26시간 비행기 못타.
티켓 공짜로 줘도 안타.
뭐라도 먹으러 나가야 하는데,
더워서 엄두가 안난다.
아침에도 토스트 먹었는데,
그래도 하루에 한번은 밥을 먹어줘야.
김밥은 물렸고, 편의점 도시락도 별로.
시원한 냉모밀이 먹고싶지만,
어디에 뭐가 있는 줄 알아야 말이지.
갈비도 먹고 싶다.
1인분 파는데 없겠지.
배달음식은 믿을 수 없고.
배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