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발견
협객의 나라 중국[강효백의 중국역사인물기행]
iamlitmus
2007. 3. 26. 16:10
무림강호를 평정했던 중국제일 협객들의 파란만장한 행적을 기록한 책이다. 지은이는 중국각지를 여행하며 이들의 유적지를 찾아가 중국역사의 한 귀퉁이에 숨겨져 있던 영웅들을 소개하고 있다.
피로 점철된 역사를 지닌 중국은 그에 따르는 협객들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다. 이들은 도와 의리를 중요시했고, 자신을 알아주는 이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쳤다. 그러나, 이루 말할 수 없는 잔학함과 무시무시한 복수심 또한 중국이라는 나라가 가진 특징인듯 싶다. 어찌나 쉽게 목을 가르고, 눈알을 뽑고, 껍질을 벗겨대던지,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릴정도다.
최근들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중국관련책들은 새롭게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현재에 촛점이 맞춰져 있으나 그 나라의 역사를 알지 않고서도 쉽게 다가서기 힘들다. 물론, 이책은 역사서가 아닌 흥미위주의 인물총서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국이라는 나라를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를 이끌어왔던 인물들을 먼저 만나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피로 점철된 역사를 지닌 중국은 그에 따르는 협객들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다. 이들은 도와 의리를 중요시했고, 자신을 알아주는 이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쳤다. 그러나, 이루 말할 수 없는 잔학함과 무시무시한 복수심 또한 중국이라는 나라가 가진 특징인듯 싶다. 어찌나 쉽게 목을 가르고, 눈알을 뽑고, 껍질을 벗겨대던지,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릴정도다.
최근들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중국관련책들은 새롭게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현재에 촛점이 맞춰져 있으나 그 나라의 역사를 알지 않고서도 쉽게 다가서기 힘들다. 물론, 이책은 역사서가 아닌 흥미위주의 인물총서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국이라는 나라를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를 이끌어왔던 인물들을 먼저 만나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