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회식단상
iamlitmus
2011. 3. 5. 02:17
팀별회식을 했습니다.
모바일팀원은 팀장님 포함 5명이지만,
옆팀도 같이 합류해서 고깃집에 갔습니다.
메뉴판을 보며
모두들 잠시 침묵.
삼겹살이 160그램에 15.000원.
눈치없게 600그램이요?라고 했다가 주인아줌마한테 무시당했습니다.
와..정말..구제역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올랐네요.
결제권을 가지신 팀장님이 호기롭게 삼겹살을 주문했습니다.
저 빼고 다 남자들인지라, 불판에 고기를 올려놓기가 무섭게 없어지더군요.
확실히 개발자들은 술을 잘 마십니다.
소주병만 한 20병 본 것 같아요.
그러고도, 2차에 맥주, 3차는 분명 노래방이겠지요.
전 중간에 빠져나왔습니다.
뭐랄까. 프리랜서는 이런 정직원들만 모이는 회식자리는 좀 어색해지더군요.
작년에 같이 일했었던 직원들이 있어서 덜 어색하지만,
그래도 다른건 다르거든요.
역시 사회생활은 인간관계예요.

모바일팀원은 팀장님 포함 5명이지만,
옆팀도 같이 합류해서 고깃집에 갔습니다.
메뉴판을 보며
모두들 잠시 침묵.
삼겹살이 160그램에 15.000원.
눈치없게 600그램이요?라고 했다가 주인아줌마한테 무시당했습니다.
와..정말..구제역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올랐네요.
결제권을 가지신 팀장님이 호기롭게 삼겹살을 주문했습니다.
저 빼고 다 남자들인지라, 불판에 고기를 올려놓기가 무섭게 없어지더군요.
확실히 개발자들은 술을 잘 마십니다.
소주병만 한 20병 본 것 같아요.
그러고도, 2차에 맥주, 3차는 분명 노래방이겠지요.
전 중간에 빠져나왔습니다.
뭐랄까. 프리랜서는 이런 정직원들만 모이는 회식자리는 좀 어색해지더군요.
작년에 같이 일했었던 직원들이 있어서 덜 어색하지만,
그래도 다른건 다르거든요.
역시 사회생활은 인간관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