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힘내자
iamlitmus
2009. 6. 30. 02:16
1.
한달에 전기세가 2천원이 채 안나온다.
냉장고, 컴퓨터, 스탠드, 오디오, TV, 선풍기 등을 쓰는데도 말이지.
한번 과감하게 에어컨을 돌려봐?라는 모험심이 생긴다.
2.
생활패턴이 바뀌었다.
퇴근후 한시간정도 시체가 되어 잔다.
일어나 씻고, 이것저것 뒤적뒤적거리다
밀린 드라마나 영화 한 편 봐주시고,
눈이 저절로 감길때까지 책을 읽다
새벽 2시쯤 잠이 든다.
그리고, 4시 반쯤 눈을 뜬다.
물을 마신 뒤 다시 뒤척이다 7시쯤 다시 눈을 뜬다.
기분이 많이 안정되었다.
3.
사장님 병문안 다녀오다.
기운없어 걷지도 못하시는 분이
혼자 병원와서 링겔맞고,
자신이 먹을 죽을 사가지고, 집에 가신댄다.
정말이지 너무 가엾어서 말이 안나오더라.
/나까지 팀장 신경쓰게 해서 미안해..
라고 하시는데, 어구야..진짜..
4.
뭔가 더 있는데.
분명한데,
구체화되지 않는다.
하지만,
긍정적인 것만은 확실하다.
한달에 전기세가 2천원이 채 안나온다.
냉장고, 컴퓨터, 스탠드, 오디오, TV, 선풍기 등을 쓰는데도 말이지.
한번 과감하게 에어컨을 돌려봐?라는 모험심이 생긴다.
2.
생활패턴이 바뀌었다.
퇴근후 한시간정도 시체가 되어 잔다.
일어나 씻고, 이것저것 뒤적뒤적거리다
밀린 드라마나 영화 한 편 봐주시고,
눈이 저절로 감길때까지 책을 읽다
새벽 2시쯤 잠이 든다.
그리고, 4시 반쯤 눈을 뜬다.
물을 마신 뒤 다시 뒤척이다 7시쯤 다시 눈을 뜬다.
기분이 많이 안정되었다.
3.
사장님 병문안 다녀오다.
기운없어 걷지도 못하시는 분이
혼자 병원와서 링겔맞고,
자신이 먹을 죽을 사가지고, 집에 가신댄다.
정말이지 너무 가엾어서 말이 안나오더라.
/나까지 팀장 신경쓰게 해서 미안해..
라고 하시는데, 어구야..진짜..
4.
뭔가 더 있는데.
분명한데,
구체화되지 않는다.
하지만,
긍정적인 것만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