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day's..

예습

by iamlitmus 2008. 1. 17.

에반게리온:서(序)를 보기 위해
데스 오브 리버스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을 봤습니다.
어떻게 이런 걸 10년전에 만들었을까요.
무서운 놈들.

최근 들어 얼굴살이 너무 빠지는 바람에
아파 보인다는 말을 주워 먹고 사는 지라,
큰 맘 먹고, 명동가서 파마를 했습니다.
(그래봤자, 동네보다 7천원 더 비싸지만)
뭐. 나름 괜찮아요. 증거자료는 추후에.

점심때 교보문고에 갔습니다.
살 만한 책이 없어서 시네21만 샀습니다.
오랜만에 읽으니까 재밌네요.

도서관에서 빌려온
도리스 레싱의 단편집은
실패했습니다.
재미가 없어요.

나쓰메 소세끼를 믿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