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키를 구입할 때는 미대오빠를 뒤에 태우고 다닐 요량이었지만 제꿍해서 다리가 까지는 것을 본 그는 절대 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바퀴가 훨씬 작은 베스파를 사면 타겠다.하길래 그럼 사줄테니 네가 타라.하니 그것도 싫댄다. 그냥 무서운거라고 말해. 꼭 같이 드라이브를 하지 않더라도 출퇴근용으로 탈 수 있는 전기자전거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드디어!
혼다와 무인양품이 공동개발한 신형 전기자전거 MS01이 공개되었다. 혼다의 중국 선디로 홀딩스(Sundiro Holding)와 합작한 선디로 혼다(Sundiro Honda) 오토바이가 개발과 제조 역할을 맡았다. MS01은 48V 리튬 배터리와 400W 허브 장착 모터로 한 번 충전으로 최고 시속 25킬로미터(km)로 65km를 주행할 수 있다. MS01의 판매 가격은 4980위안(약 736달러)로, 현재까지 중국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그럼 직구로 구입할 수 있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