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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12월 1일 목요일 하루

by iamlitmus 2022. 12. 1.

아침

6시 눈뜸-> 7시 눈뜸 -> 7시 20분 일어남

지각은 하지 않았지만 촉박한 하루 시작은 별로다.

최소 7시 반에는 집에서 나설 수 있도록 해보자.

 

점심

밥을 줄이면 뭐해. 반찬을 2개씩 먹는데.

닭칼국수, 잡곡밥, 호박채전, 연두부, 김치 1,113 칼로리

 

테라플루 성분

콧물이 심하고 목이 붓기 시작한다. 권차장이 준 테라플루를 레몬차에 섞어 마셔더니 금방 콧물이 마른다. 뭐지? 이 빠른 효과는 싶어 퇴근길에 한박스 사야겠다 했는데.

 

타이레놀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다른 감기약보다 2-3배의 함량), 페닐레프린염산염은 콧물약이다. 테라플루는 타이레놀 650 1알과 항히스타민제 1알 정도를 물에 녹여먹는 것과 유사한데, 흡수 속도가 빠르니 금새 낫는 것 같은 착각을 주는 것 같다. 오늘 먹은 나이트타임용도 타이레놀에 콧물약과 알레르기약이 조금 들어있다.타이레놀 650ml 10정에 2,500원인데 테라플루는 6포에 7천원. 테라플루에 목감기약 조금 넣어서 콜드&코프라는 신제품을 내놓았는데 10포에 9천원. 콧물만 나면서 몸은 안아픈 사람이 진통제가 잔뜩 들어있는 테라플루를 먹을 필요는 없다는 의견. (차라리 몸살감기인 사람이 먹으면 소염 진통제 성분때문에 효과가 있음) 테라플루는 감기가 낭창할때는 효과가 아쉽고, 으슬으슬하고 감기 초기때 먹으면 좋다고 한다. 

 

*타이레놀은 술 먹었을 때나 간이 안좋은 사람에게는 간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먹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