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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자랑은 아니지만, 주량은..

by iamlitmus 2008. 7. 15.

오랜만에 블로깅을 하면서 느낀 점.
참으로 미식가가 많구나.
맛있는 커피, 케잌, 요리를 찾아 다니며,
일일히 사진 올려주고, 감상문까지.

사실, 난 먹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주로 밥 종류, 한정식이나 고기류는 좋아하지만,
밥도 반공기밖에 못먹고, 고기도 1인분 시키면 남으니,
뷔페 같은 곳 가면 완전 손해다.

신기한 건,
술은 잘 마십니다.
안주는 거의 안먹습니다.
그래서, 금방 취합니다.

주량(물론, 따로)
와인 1/2병.
맥주 1500cc.
소주 반병.(콜라 타서)
양주 1/4병.(물 타서)
폭탄주 2잔.(소.맥 선호)

이 정도 마시면,
굉장히 긍정적이 되고,
너그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