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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23.06.13 TUE 브리핑

by iamlitmus 2023. 6. 13.

@애플와치7 45mm 판매

당근과 중고나라에 30만원에 내놓았으나 감감무소식. 

돈이 급한 것도 아니고 가격 조정하면서까지 팔고 싶지 않아.라고 외쳐놓고

옆자리 직원이 딸내미한테 선물로 준다고 하길래 25만원에 팔기로 했다.

 

 

@미대오빠 대전행

몇달 전 미대오빠 본사에서 회사 홈페이지를 제작 한다고 했다. 정부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어서 대충 패키지로 찍어내겠구나 생각은 했었다.  그나마도 진행은 지지부진했고 부서간 업무협조 메일을 보내도 아무런 피드백을 주지 않는다는 말도 들었었다. 다들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는거지. 

 

가오픈 버전을 봤을 때 이야..정말 세금 날로 먹는구나. 이렇게 하고 몇 천만원을 받는다고?

부사장은 너무 내용이 없어서 이대로는 오픈 못한다고 했다. 기획 업무 담당자는 다른 일때문에 바쁘고, 시킬 만한 직원도 없으니 미대오빠가 맡아줬으면 한다고 했다. 

 

기획자가 할 일을 왜 디자이너가 해?

그니까. 

못한다고 해야지.

말했는데 일단 대전에 내려와서 이야기하재.

이런 개거지같은 것들..

 

미대오빠는 일주일동안 홈페이지 초안을 만들었다. 나름 한다고 한 것 같은데 업무적으로 볼 때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레벨이었다. 내가 고쳐줄 수도 있었지만 이런 식이면 회사에서 계속 맡길 것 같아 아예 입도 벙긋하지 않았다.  

 

대전역에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다. 가엾은 것.

올라올 때 성심당 빵을 사오겠다고 한다. 기특한 것.(그래도 빵값으로 67,000원은 좀 그렇지 않니.)

 

 

@이다의 자연 관찰 일기

가끔 소장욕구가 생기는 책이 있다.

 

<이다의 자연 관찰 일기> 출간 기념 이벤트 | 이벤트 – 교보문고

행사 도서 구매시 압화 탑로더와 투명 포토카드 증정(한정 수량,소진 시 종료, 마일리지 차감)

event.kyobobook.co.kr

 

 

@오늘은 치앙마이다

여행가고 싶을 때 그 지역의 라디오를 듣는다. 

하루종일 태국어 노래와 광고를 들으면 치앙마이 한달살기 하는 기분이다.

확실히 더운 나라 노래들은 밝다.

 

 

COOL Fahrenheit 93 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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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l Online

มาเอาไร (A Rebound) Proo Thunwa 1686554930 คอนเสิร์ต Polycat 1686554298 ให้ลืมได้ไง SLAPKISS 1686554037 ระวังเสียใจ (Warning) Violette Wautier 1686553867 ท่าอากา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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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fo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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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93

ดี๊ดี (UNEXPECTED) JAYLERR 1686538400 ระหว่างเราสองคน Ae Jirakorn 1686538137 ถ้าเธออยากไปทะเลฉันพร้อม...(Talay) JAOKHUN 1686537236 รักไม่มีเ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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