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발레아울렛1 파리-라발레 아울렛-샹제리제 하도 기침을 해댄 덕분에 배 근육이 땡깁니다. 심봉사 젖동냥 다니듯 이곳 저곳에서 얻은 약을 닥치는 대로 먹으며, 기다리는데 다시 열이 나기 시작합니다. 아. 정말 너무한다. 이럴 때는 역시 쇼핑으로 풀어야 해. 파리 외곽의 디즈니랜드 근처에 위치한 라발레 아울렛으로 향했습니다. 지하철과 RER선을 갈아타야 해서 차비도 비쌉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브랜드 들이 많구요, 아가타 같은 브랜드는 약간 저렴한 것 같습니다. 실내 몰을 지나서 약 5분정도 걸어가면, 본격적인 아울렛 매장입구에 다다르게 됩니다. 폴로 같은 경우 캐시미어 스웨터가 80유로정도, 흔히 폴로 티셔츠라 불리우는 피케셔츠는 45유로정도입니다. 버버리 매장도 더 몰의 매장보다 물건이 없는 것 같애요. 페레가모의 경우, 모델이 더 다양하기.. 2007.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