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오듯, 진상꺼리는 끊이질 않는구나
2년전, 신한카드 프로젝트 할 당시, 삼성카드 영업사원이 와서, 카드 발급을 해달라고 한 적이 있었다. 경쟁사에 와서 당당하게 영업하는 것을 보고, 오..당찬데.라는 생각을 하며 발급받았다. 항공 마일리지 카드는 연회비가 있지만, 영업소에서 처리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었고, 또 그렇게 입금처리가 됐었다. 그런데, 오늘 카드 내역서를 보니, 연회비가 청구되어 있었다.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연간 사용료가 600만원이 넘지 않아서 연회비 청구가 된 것이며, 영업소에서 대납하는 경우는 없다했다. 이런이런. 나한테 이러면 안돼. 발급지점과 담당자 이름을 알아낸 뒤, 연락달라고 했다. 전화 온 여직원은 예상한대로, 그 담당자는 퇴사했으며, 그 사람이 미리 고지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했다. 이..
2012.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