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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미리내 성지에 가다

by iamlitmus 2009. 3. 30.
세례를 받기 전 안성에 있는 미리내 성지순례는 필수코스.
아직까지도 종교에 대한 회의감이 있는 상태에서
하루종일 주여, 그리스도, 마리아를 듣고 있노라니 너무나 피곤하다.
세례 받는 것이 목적은 아니지만, 매주 예외의 시간을 들여야 하니, 좀..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