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발견/objects17 Old & New 벽 한켠에서 뭔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꽃들을 봤다. 너무나 꼿꼿하고 결의차보여 잠시 들여다보고 있자니 울컥해진다. 성신여대역 근처에 4층짜리 스타벅스 건물이 생겼다. 조용하고 꽤 괜찮다. 싶었는데, 약간 외진 위치인데도 어떻게 알았는지 바글바글하다. (그 비싼 커피를 척척 사먹는 걸 보면 놀랍다.) 근데, 여자애들이 너무 크게 떠들어서(그 놈의 존나. 단어 좀 안쓰면 안되나. 어떻게 된게 여대생들이 그런 말을 하는지 몰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 특이한 점. 이곳은 와이파이 제공 안한다. 에그를 가져가서 켜봤는데도 잘 안잡힌다. 이상한 곳이다. 2012. 5. 12. 근황 레인부츠를 꺼내놓고 장마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소소한 일상과 더불어 밥벌이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중이기도 하구요. 금일 잠시 삼청동에 들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사람도 많고, 음식가격은 억소리 나고. 2011. 6. 17. 대학로 탐앤탐스 24시간 오픈인데다, 위치적 강점을 지닌 터라 항상 사람이 많다. 다만, 화장실이 안습. 바이크 타고 새벽에 가면 한산해서 좋다. 2010. 12. 26. 대학로 cafe - mo better blues 2010. 12. 1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