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day's..

미움받을 용기

by iamlitmus 2019. 7. 31.

요구사항이 더해질 수록 개발팀의 인상은 점점 험상궃어져 간다.
한정된 인력과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턴키라는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계약에 묶여
그들은 스스로를 갈아 넣으며 납기를 마쳐야 한다.

그러면서도 칼퇴근하는 그들은 퇴근하기전 내 자리를 들러
눈을 흘기고 간다.

7월의 야근대장은 내가 채웠지만,
이제 남은 3개월은 그들의 한숨으로 채워질 것이다.

이것이 사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