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가 없을 때는 대부분 하루종일 집에만 있습니다.
나가면...돈이 들잖아요. 일이 없을 때는 쓰지도 말아야해.
(그러면서 인터넷쇼핑은 열심히.)
고로, 자동으로 집안 일을 하게 되는데,
밥짓기, 청소, 설겆이 뭐 이 정도 카테고리로 간단히 정의되는게 아니란 말이죠.
매끼는 아니지만, 밥하고, 국 끓이고, 반찬도 하고, 그 전에 슈퍼도 갔다와야 하고,
밥먹고 나면 설겆이 하고, 가끔 보리차도 한 들통 끓여서 펫트병에 다 넣어둬야 하고,
끼니때마다 데워서 내놔야 하고, 냉동실, 야채실 체크해서 문드러지기 전에 먹어치워야 하고,
냉장고도 닦아줘야 하고, 욕실 세면대도 닦고, 욕조도 닦고,
빨래도 하얀 빨래, 검은 빨래 분리해서 미리 담가뒀다가 돌리고, 마지막에 유연제 넣어주고, 널고, 말리고..
청소도 쓸기, 닦기, 그 외 먼지도 털고..옷장정리, 가방박스 정리 등등..
뭐..다들 그렇게 하고 산다.라고 말하면, 뻘줌하지만,
사실 모든 일들이 하면, 좀 보람이 생긴다던가 뿌듯하다던가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
정말이지 하나도 재밌지 않습니다.
은행 대기표를 받아든 고객처럼 밥상차리기를 기다리는 아버지가 얄미울 때도 있습니다.
수저도 좀 놔주고, 냉장고에서 반찬도 좀 꺼내주고, 도와줄 수 있잖아요.
아..그거야 뭐, 엄마가 평생 시키지 않으셔서 그런거니 패스.
그럼 뭐가 재밌냐.라고 물으시면,
차라리 회사가서 야근하는게 더 재밌어요. 진짜루.
다행히 담주부터 플젝 들어갑니다.
나가면...돈이 들잖아요. 일이 없을 때는 쓰지도 말아야해.
(그러면서 인터넷쇼핑은 열심히.)
고로, 자동으로 집안 일을 하게 되는데,
밥짓기, 청소, 설겆이 뭐 이 정도 카테고리로 간단히 정의되는게 아니란 말이죠.
매끼는 아니지만, 밥하고, 국 끓이고, 반찬도 하고, 그 전에 슈퍼도 갔다와야 하고,
밥먹고 나면 설겆이 하고, 가끔 보리차도 한 들통 끓여서 펫트병에 다 넣어둬야 하고,
끼니때마다 데워서 내놔야 하고, 냉동실, 야채실 체크해서 문드러지기 전에 먹어치워야 하고,
냉장고도 닦아줘야 하고, 욕실 세면대도 닦고, 욕조도 닦고,
빨래도 하얀 빨래, 검은 빨래 분리해서 미리 담가뒀다가 돌리고, 마지막에 유연제 넣어주고, 널고, 말리고..
청소도 쓸기, 닦기, 그 외 먼지도 털고..옷장정리, 가방박스 정리 등등..
뭐..다들 그렇게 하고 산다.라고 말하면, 뻘줌하지만,
사실 모든 일들이 하면, 좀 보람이 생긴다던가 뿌듯하다던가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
정말이지 하나도 재밌지 않습니다.
은행 대기표를 받아든 고객처럼 밥상차리기를 기다리는 아버지가 얄미울 때도 있습니다.
수저도 좀 놔주고, 냉장고에서 반찬도 좀 꺼내주고, 도와줄 수 있잖아요.
아..그거야 뭐, 엄마가 평생 시키지 않으셔서 그런거니 패스.
그럼 뭐가 재밌냐.라고 물으시면,
차라리 회사가서 야근하는게 더 재밌어요. 진짜루.
다행히 담주부터 플젝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