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립도서관1 2021년 12월 14일 부스러기 잇티제(집순이)의 특성상 한번 외출하면 치밀하게 동선을 짜서 미뤄두었던 이벤트를 치뤄내야 하는데, 가능하면 한 가지 이상 하지 않으려고 한다. (국가건강검진 한번 갔다가 완전 기빨려서 오후에는 몸져 누움.) 기획자도 스케치 프로그램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하는 시대다. 유투브로 배우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도서관에서 관련책을 빌리기로 했다. 망원동에서는 마포구립도서관이 훨씬 더 가깝기도 하고, 다른 도서관에서는 대여중인 책들도 있길래 베키를 타고 가려는데, 날씨가 추워서인지 시동이 잘 안걸린다. 시동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스트롤을 당겨주니 몇 번의 시도끝에 간신히 걸린다. 불쌍한 베키. 앞으로 더 추워질텐데 어쩌지. (약 5킬로 반경 이내의 거리는 얼어죽어도 베키를 타고 다닐 생각이다.) 성북구만큼 잘 운영되는 .. 2021.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