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염색1 염색약 추천 - 노브랜드 이전 프로젝트때 같이 일했던 디자이너는 흰머리가 무척 많은 긴머리였다. 마치 브릿지를 한 것처럼 너무나 근사해서 나도 염색을 하지 않고 멋져져야지.하고서는 꾹 참아보려 했지만, 거울을 볼 때마다 거슬리는 것을 참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미용실에 가는 것은 1년에 한번 히피펌을 할 때뿐이고, 머리를 자르거나 염색은 직접 하고 있는데, 두피가 약한 건지 약이 독한건지 모르겠지만, 염색하고 나서 일주일 정도는 너무나 가려워서 괴롭기 그지없다. 이번에는 그냥 미용실에서 염색을 할까 해서 합정동 근처를 알아보니 뿌염이 최소 25,000원이다. 근처 올리브영에 가서 염색약을 살까 하다가(종류가 너무 많으면 선택을 못하겠다.) 전에 사용했었던 노브랜드 염색약이 가성비 괜찮았었던 기억이 있어 일부러 신촌까지 가서 구입했.. 2021.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