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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더 나쁜건 무관심

by iamlitmus 2010. 4. 1.
3주째 야근을 하다보니
모두들 신경이 날카롭다.

나도 네 나이때는 그랬었지.
분에 못이겨 비켜. 내가 다 할께.그랬었지.
저놈 나쁜 놈. 때려 죽일 놈.그랬었지.

.님은 화 안나요?
.전..그냥 관심없어요.

24층에서 20층으로
다시 21층으로 자리를 옮기라고 해도
기껏 만든 파일을 또 바꾸고 또 바꾸라고 해도
전체회의에서 확정된 내용을 순식간에 뒤집어도

아...이런...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