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이 근무하는 사무실은 정말 좁다. (창문있는 사무실은 50만원이나 더 비싸다.)
게다가 정말 커다란 업체용 프린터, 책상2개에 의자 2개, 캐비넷, PC3대에 모니터4대까지 더해지니 그 열기가 장난이 아니다.
하루종일 돌아가는 히터에 바닥카페트까지 더해져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깜짝 놀랐다.
아무리 추워도 답답하다고 얇은 옷만 입고, 집에서도 보일러를 틀지 않을 정도로 차가운 공기를 선호하는 사람이 얼마나 힘들까 싶다.
해서 열라뽕따 검색해서 찾은 에어비타 에이볼 공기청정기.
공간도 차지하지 않고 필터교체도 필요없이 물로 씻어내기만 한다.
공기정화는 물론 음이온배출/항균작용기능까지 있다.
옥션 최저가 105,787원
**오늘 미카엘 사무실에 가서 실제 작동되는 모양새를 봤다.
뭔가 돌아가고는 있는데 그닥 큰 차이점은 못느낀다는 미카엘의 소감.
필터를 씻어낼 때 뭐가 좀 보이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