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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벌써 적응

by iamlitmus 2019. 7. 4.

출근 4일만에 2킬로가 빠졌다.

이젠 몸이 야근에 적응한 듯.

10시까지도 끄떡 없구나.

단지, 눈이 침침해져서 버스 잘못 타는 바람에 한강 건널 뻔.

 

여자 화장실 세면대 수도꼭지에서 하루종일 물이 샌다.

청소하시는 아줌마가 관리실에 말해서 고칠 줄 알았는데 매일 그대로 질질 새고 있다.

이런 것까지 말하면 정신병자같이 보일 것 같아서 그냥 무시하는데,

정말 거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