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림은 정신적 고통은 물론 신체적 고통을 완화하는 진통제 역할을 한다. 이탈리아 바리대학 연구팀은 환자에게 다빈치와 보티첼리 등 유명 화가의 작품 중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을 고르게 했다. 그들이 자신이 고른 그림을 보고 있을 때 연구팀은 그들의 손에 레이저 펄스를 쏘아 고통을 주었는데, 추한 그림을 볼 때보다 아름다운 그림을 볼 때 고통의 강도가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그림을 감상하면서 그 내용에 공감하거나, 자신의 상처를 떠올리면서 예술적 감동과 함께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때문이다.
☆ 에너지를 되찾고 싶을 때 - <하모니 인 레드> 마티스
☆ 희망을 느끼고 싶을 때 - <구두> 반 고흐
☆ 열정을 되찾고 싶을 때 -
<바람의 신부> 오스카어 코코슈카 / <천상과 세속의 사랑> 베첼리오 티치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