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는 정한수를 떠다 놓고
매일 새벽까지 손이 닳도록 공을 들였어.
절에도 열심히 다니면서 불공드리고.
그런데, 월남 간 아들의 전사통지서가 온거야.
외할아버지는 화가 나서 정한수를 걷어차며 외쳤어.
절에 가면 죽을 줄 알아.
.한번도 본 적없는,
.국립묘지의 비석으로만 확인했던 4째 외삼촌 이야기.
매일 새벽까지 손이 닳도록 공을 들였어.
절에도 열심히 다니면서 불공드리고.
그런데, 월남 간 아들의 전사통지서가 온거야.
외할아버지는 화가 나서 정한수를 걷어차며 외쳤어.
절에 가면 죽을 줄 알아.
.한번도 본 적없는,
.국립묘지의 비석으로만 확인했던 4째 외삼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