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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온고지신

by iamlitmus 2012. 8. 8.

옛 말 그른 것이 없다더니,

말복이 지나자, 거짓말 처럼 기온이 내려갔다.


엄청나게 비싼(그럼에도 불구하고 븅신짓 전문인) 슈퍼 컴퓨터도 없었는데,

어떤 기준으로 절기를 만들었는지 새삼 감탄한다.


프로젝트 3개월 째.

이쯤되면 익숙해진 만큼 의욕이 사라진다.


9월에는 다른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또 다시 일주일간 간을 보고,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고,

당연히 야근을 하겠지.


일신우일신이 아니라

플신우플신이라고나 할까.


p.s: WHAM 노래는 정말이지 슈퍼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