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까지 차를 몰고 가는데
장장 3시간 반이 걸리다.
징그럽다. 진짜.
너무 졸려서
박수를 치고,
도리질을 치고,
창문을 내려 매연을 잔뜩 들이마시고.
못 부르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엄마는 나 온다고 불고기에 잡채에 잔뜩 준비하셨는데,
병원가서 재검사받고 부랴부랴 다시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
성당 교리수업받는다고 말하면 분명 뭐라 하실테니 그냥 교육받는게 있다고만 했다.
사실
집에 돌아와 혼자 있는게
더 좋은걸.
근데,
혼자 있으면
자꾸 눈물이 난다.
요즘 왜 이렇게 잘울지..
장장 3시간 반이 걸리다.
징그럽다. 진짜.
너무 졸려서
박수를 치고,
도리질을 치고,
창문을 내려 매연을 잔뜩 들이마시고.
못 부르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엄마는 나 온다고 불고기에 잡채에 잔뜩 준비하셨는데,
병원가서 재검사받고 부랴부랴 다시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
성당 교리수업받는다고 말하면 분명 뭐라 하실테니 그냥 교육받는게 있다고만 했다.
사실
집에 돌아와 혼자 있는게
더 좋은걸.
근데,
혼자 있으면
자꾸 눈물이 난다.
요즘 왜 이렇게 잘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