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에 앉은 여자애는 입에 걸레를 물고 있다.
말끝마다 좆나, 개새끼, 씨발.이 붙는다.
뒤이어 남자친구가 왔는데, 늦게 왔다고 앙탈을 부린다.
잠시 후, 서로 이뻐 죽겠다는 듯, 쓰다듬고 코 맹맹이 소리가 오고간다.
남자가 술마시러 가자고 하니, 아직 화가 안풀렸다며 춤 춰보라고 한다.
눈이라도 마주치면 눈알이라도 뽑겠다고 덤빌까 싶어 조용히 숨을 죽이고 있다.
p.s: 그녀가 5백원을 떨어뜨리고 갔다. 기뻤다.
말끝마다 좆나, 개새끼, 씨발.이 붙는다.
뒤이어 남자친구가 왔는데, 늦게 왔다고 앙탈을 부린다.
잠시 후, 서로 이뻐 죽겠다는 듯, 쓰다듬고 코 맹맹이 소리가 오고간다.
남자가 술마시러 가자고 하니, 아직 화가 안풀렸다며 춤 춰보라고 한다.
눈이라도 마주치면 눈알이라도 뽑겠다고 덤빌까 싶어 조용히 숨을 죽이고 있다.
p.s: 그녀가 5백원을 떨어뜨리고 갔다.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