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끝나고, 스타벅스에 들렀다.
대학로에는 총 4개의 스타벅스가 있는데,
이곳 혜화동로터리 지점이 전망도 가장 좋고, 한적하다.(소파 쟁탈전이 필요없다.)
오늘 설교 내용 중, 자신한테는 몇 십만원씩 돈 쓰는 건 아까워하지 않으면서
주일헌금은 천원씩 내는 것은 얼마나 이기적인 행동이며...어쩌구..저쩌구..거슬렸다.
성경에서 과부가 몇 백원 정도의 적은 돈을 헌금했지만,
큰 부자가 많은 돈을 헌금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것이라고 해놓구서는.
물론, 해석의 차이겠지만.
아직도 믿음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지만,
온전히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는 영원히 어려울듯.
앞에 앉은 부부가 속닥속닥. '우리 얼마씩 내지?' '천원'
난 저번에 못낸 것까지 해서 2천원.
대학로에는 총 4개의 스타벅스가 있는데,
이곳 혜화동로터리 지점이 전망도 가장 좋고, 한적하다.(소파 쟁탈전이 필요없다.)
오늘 설교 내용 중, 자신한테는 몇 십만원씩 돈 쓰는 건 아까워하지 않으면서
주일헌금은 천원씩 내는 것은 얼마나 이기적인 행동이며...어쩌구..저쩌구..거슬렸다.
성경에서 과부가 몇 백원 정도의 적은 돈을 헌금했지만,
큰 부자가 많은 돈을 헌금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것이라고 해놓구서는.
물론, 해석의 차이겠지만.
아직도 믿음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지만,
온전히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는 영원히 어려울듯.
앞에 앉은 부부가 속닥속닥. '우리 얼마씩 내지?' '천원'
난 저번에 못낸 것까지 해서 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