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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잘하고있어

by iamlitmus 2009. 9. 11.
부재중 전화가 와 있었다. 엄마다.
출근길에 전화를 걸었다.
/응. 엄마. 왜?
/그냥. 목소리 듣고 싶어서.
/응. 엄마. 나 이번주 사무실 이사해서 못가.
/알았어.

역시 서울에 가기로 결정한 건 잘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