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를 계약할 때 하도 죽는 소리를 하길래 비용을 깎는 대신 저녁식대를 청구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작년 10월부터 정직원의 식대가 9천원으로 올랐지만, 프리랜서는 7천원만 청구할 수 있다는 개양아치같은 소리를 하길래 야근을 하지 않더라도 악착같이 청구하고 있다.
처음에는 우유나 쥬스, 과자 등을 구입했었지만, 요즘은 정작 필요한 물품 등을 구입한다.
진짬뽕으로 1조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오뚜기의 신제품 북경반점짬뽕 구입. 주말에 시식예정
카페라떼에는 우유대신 두유를 넣어 먹으면서 정작 두유 자체에는 손이 가지 않았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한 곡식이 들어가 있는 두유 4개 구입
이젠 습관적으로 마시고 있는 야채쥬스. 오렌지나 자몽쥬스보다는 단맛이 덜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