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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진상떨기 싫었는데

by iamlitmus 2007. 4. 17.
오늘 엘지카드랑 통화하면서
(사이트는 계속 에러나고, 직원이랑 3번이나 통화했고, 계속 똑같은 말을 반복해야했다.)
그들의 이상한 시스템에 화가 잔뜩 났지만,
마구 퍼부어대고 싶은 것을 꿀꺽 넘기며 조용히 말했다.
 /그냥 카드 폐기하겠습니다.
 /네? 저 지금 바로 담당부서로 연결을.
 /황과장, 가위 좀 빌려줘. 지금 바로 잘라 버리겠습니다.
 /아, 저 그래도..
 
뭐가 백만인의 카드냐.
제발 신한카드 하는거 반만큼만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