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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진짜 진상떨기 싫었는데

by iamlitmus 2007. 4. 17.

전화영어 수업을 듣기 위해 사이트를 접속하자 에러가 난다.
또.또.또.또. 에러다.
결국, 수업준비도 못하고, 숙제확인도 못하고 수업을 마쳤다.
다음날 출근해서 접속해도 마찬가지.
오픈한지 3개월이 넘었는데도 이런 식의 에러가 너무 잦다.고 글을 올렸는데,
얼마뒤 확인했을때 삭제가 되어 있다.

삭.제.삭.제.
고객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삭.제.

/3개월동안 수업을 듣는동안 끊임없이 에러가 났었고, 그 때마다 개선하겠다, 이해해달라고 했었잖아요.
그런데, 도대체 개선된 조짐은 보이지 않고, 그런 사실에 대한 사과공지도 하지 않고,
그런 말 했다고 고객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글을 삭제하시면 안되는거죠.
/그 게시판은 사용후기용이어서 내용에 적합치 않다고 판단되어..
/사용하면서 불편을 겪은 부분도 후기에 해당되는 건데, 안좋은 내용이라고 그렇게 삭제합니까?
/앞으로 더 노력하는 모습을..
/아니요. 앞으로 노력해도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않으면서, 무슨 개선입니까?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을 밑바탕으로..
/아뇨.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게시물을 지울때는 반드시 고객동의를 구하세요. 진짜 기분 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