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day's..

9월 2주차 근황일기

by iamlitmus 2022. 9. 8.

하우스 오브 드래곤(웨이브)

드래곤이 나오면 일단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

넷플릭스, 왓차, 디즈니플러스를 구독하고 있는데, 하필 딱 웨이브에서만 방영한다. 지인과 아이디 공유를 할 까하다 구독료 100원 이벤트를 하고 있길래 등록했다. 문제는 모바일 & PC버전이라 TV에서는 볼 수가 없어서 절망하던 중 테더링이라는 고마운 기술 덕분에 연결해서 보고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업데이트 되고 있고, 3편까지 나왔는데 일단, 스토리는 믿고 보는 마틴옹이니 말할 필요없고, CG효과, 의상, 연기 등 나무랄 데 없으나(회당 제작비가 2천만 달러) 딱. 하나 여주 어린 시절 배우 밀리 올콕(2000년생. 호주 시드니 출신)이 나올 때마다 (반드시 여주가 예뻐야 한다는 공식은 없으나) 너무 못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성인 버전인 엠마 다시(1992년생. 잉글랜드)는 강인하면서도 고집스러운 외모여서 맘에 든다.

아무리 꾸며도 못난이- 밀리 올콕
의상 예쁜거봐. 떡대가 딱 벌어진 엠마 다시
몹시도 영국적인 외모를 지닌 엠마 다시

매주 기다리기 힘드니 원작인 불과 피 1,2권을 먼저 읽어볼까 한다. (과연 추석연휴동안 독파할 수 있을 것인가) 요약본을 읽어보니 여주가 그닥 바람직한 인물은 아니었던 듯.

*원작을 읽고 나서 드라마를 보게 되면 확실히 재미가 반감되기는 한다. 반면, 결말을 알고 있으니 원작에서 어떻게 각색이 되었고 배우들의 연기나 의상, 셋트, 특수효과 등 스토리 이외의 것에 좀 더 집중해서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나의 목표는 무엇일까?

문득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아 당황했다. 목표는 꿈이고 삶의 목적이라고 해도 되나.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모호하고. 이젠 하고 싶은 것 보다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더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이다.

서울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동네에서 도서관 바로 옆에 있는 집에 살면서 사람들과 부대끼지 않고 조용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다. 미용기술을 배워 동네 노인네들 파마도 해주고, 염색도 해주고, 컷트도 해주는 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고. 1년 중 몇 달은 동남아에 가서 지내고 싶은 희망도 있다. 쓰고 보니 직업이나 일에 대해서는 목표가 없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살기 위해 내가 돈을 버는거다. 지금.



나에게 주는 추석선물을 샀다.

이미 라미 만년필 서너개를 갖고 있지만 신한카드 올댓쇼핑에서 어마무시한 할인률로 판매하고 있어서 구입했다.

의욕을 불러일으킨다는 빨강 라미는 내꺼
투명라미는 미대오빠꺼. 투명은 2천원 더 비쌈

라미 만년필 72%할인 - 16,900원

 

올댓

allthat.aws.shinhancard.com


만년필이 있으면 카트리지도 필요하지 - 2,530원

 

[11번가] 정품 [독일/라미]라미 잉크 카트리지5개입

카테고리: 만년필, 가격 : 2,530

www.11st.co.kr

 

베키 탑박스 교체하고 당근현황

텐덤시트 2만원 거래완료
연장브라켓 2만원 거래완료

GIVI 탑박스 3만원은 아직 연락이 없다.
이상하네..이거 엄청 비싼건데.

3만원에 내놓은 탑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