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의 발견/objects

Old & New

by iamlitmus 2012. 5. 12.

벽 한켠에서 뭔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꽃들을 봤다.

너무나 꼿꼿하고 결의차보여 잠시 들여다보고 있자니 울컥해진다.

 

 

 
성신여대역 근처에 4층짜리 스타벅스 건물이 생겼다. 조용하고 꽤 괜찮다. 싶었는데, 약간 외진 위치인데도 어떻게 알았는지 바글바글하다. (그 비싼 커피를 척척 사먹는 걸 보면 놀랍다.) 근데, 여자애들이 너무 크게 떠들어서(그 놈의 존나. 단어 좀 안쓰면 안되나. 어떻게 된게 여대생들이 그런 말을 하는지 몰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 특이한 점. 이곳은 와이파이 제공 안한다. 에그를 가져가서 켜봤는데도 잘 안잡힌다. 이상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