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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보약 주문하다

by iamlitmus 2008.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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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지인이 지방에서 건강원을 하는 덕분에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흑염소를 주문했다.
/언니, 흑염소가 그렇게 여자한테 좋다네. 나두 엄마 해드렸는데, 훨씬 좋아지셨대.
/그래? 피곤한 것도 풀리고 그러나?
/응. 나도 몇 개 얻어다 먹었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 달라.

문제는 먹을 때마다 흑염소가 눈앞에 떠오른다.

p.s: 남자는 개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