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리스트1 당근으로 비우기 만화책을 죄다 정리했다. 귀멸의 칼날과 주술회전은 유지. 클로버아주 오래전에 읽다만 작품인데, 결말을 보고 싶어 폐업한 만화방에서 구입했다. 나이들어서 읽으니 전반적으로 유치하기도 하고 결혼에 목매는 주인공들이 이해되지 않았다. 소장용은 아니기에 바로 재판매하기로 했다.희망자는 아이때문에 저녁에는 외출이 불가능하니 문앞에 놔두면 가지러 오겠다는데 차를 갖고 오는 것도 아니고 전철타고 와서 배낭에 넣고 가겠다니. 38권을 어떻게 들고 가려는거지. 사는 곳을 물으니 광흥창역 근처라고 한다. 퇴근 후 베키로 실어다 주기로 했다. ※ 남편한테 혼날까봐 마트 간다고 하고 몰래 나왔다고 한다. 몬스터명작이지만 다시 열어보지 않게 되서 결단을 내렸다. 당근에 올리자마자 인기폭발이었다. 위 거래를 하는 김에 같은 .. 2024.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