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1 23.06.07 미라클모닝 창문을 약간 열어놓고 잤는데도 더웠나보다. 눈을 뜨니 선풍기가 켜져 있다. 의사는 수면 중 열뻗힘 현상이 있을 때마다 2mm 용량을 먹으라고 했지만 입맛도 2배로 돌까봐 겁나서 못먹겠다. 체중은 71킬로 근처에서 뱅글거리고 있다. 처음에는 까짓 60킬로까지 빼겠어.했지만 이젠 조심스레 65킬로 정도까지는 해보려합니다. 7시 경에 버스를 탔다. 신촌을 거쳐 충정로를 지나가는 동안 차들이 별로 없는 것을 확인한다. 이 정도면 베키를 타고 출퇴근해도 될 것 같다. 버스를 타면 40분 정도 걸리고 앉아서 갈 수도 있으니까 이것도 괜찮고. 애플와치7을 당근에 내놨다. 평균판매가격은 37-40만원 정도. 30만원에 올려두기는 했지만 애플샵에 가서 보여주고 팔 수 있으면 빨리 처분하고 싶다. (근데 최대 19만원이라.. 2023.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