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얼라이브1 11월 22일 화요일 하루 아침 알람에는 눈을 뜨지만 퍼뜩 일어나지는 못하는 단계. 실망하지 말자. 또 해보면 되지. 읽는 책 출퇴근하면서 읽는 독서의 양은 꽤 된다. 아무리 재미없어도 그저 술술 넘기기라도 하는데 이 책은(나다운 게 뭔데 : 잡학다식 에디터의 편식 없는 취향 털이) 읽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포기. 평점은 좋은데, 그냥 내 취향은 아닌 걸로. 바꿔 든 책은 서울의 3년 이하 퇴사자의 가게들 : 하고 싶은 일 해서 행복하냐 묻는다면? 이 외에도 흥미로운 시리즈물이 있어서 계속 찾아볼 예정. (브로드컬리는 편집부의 독립적인 관점에서 자영업 공간들을 연구한 결과물을 잡지의 형태로 담아내고 있다.) 쇼핑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를 먹어보고 꽤 괜찮았는데 가격도 좀 되고 병으로 마셔야 한다는 것이 좀 부담스러웠는데 젤리로 나와.. 2022.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