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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2

2021.09.18의 부스러기 오징어게임 역시 이정재는 연기를 잘하는구나.를 느낀 1회로 굿 스타트. 어라. 공유까지 나오네. 보너스 탄 느낌으로 정주행을 하려는데, 조금씩 늘어지더니 신파로 흐르기 시작한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장면과 스토리가 계속 겹쳐지더니, 이거 돈많은 부자들이 그냥 여흥으로 게임만들어서 베팅하고 그러는거 아냐? 했는데... 그랬다. **옛날게임을 소재로 했다는 점은 기발하고 재밌었다. 2021. 9. 19.
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감독: 김지운('달콤한 인생' 좋았어요) 배우: 송강호(정말이지 미워할 수가 없어요),이병헌(맘에 들지는 않지만, 어쨌든 멋진 건 인정),정우성('똥개',' 태양은없다'에서 좋았어요. 점점 식상해진다 생각했는데, 다시 깔끔하게 돌아왔군요.) 칸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다느니, 멋지게 턱시도를 입은 배우들을 취재하려는 기자들의 몸싸움이 났다느니 하며, 개봉전부터 난리부르스를 쳐주셨던 놈놈놈을 봤습니다. 물론, 너무 기대했다 실망이 컸던 전작이 많았기에, '그래. 톱스타 3명 얼굴 한꺼번에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자. 새로운 서부액션의 시도라잖아, 허리우드정도는 아니어도, 그래도..아냐. 욕심을 버리자'라는 겸손한 마음으로 이 영화를 맞이했습니다. 일단, 배경은 허허 만주벌판입니다. 맨날 코딱지만한 한반도, 그것도.. 2008.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