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스스틱1 2월 4주차 주간근황 화냈다 개구리 PM과 다툼이 계속되고 있다.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드는걸까. 나한테는 뭐라 못하니 다른 사람한테 화풀이하는 것 처럼 들린다. 나름 푼답시고 저녁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다 또 언성이 높아졌다. 네가 무엇을 의도하는지는 알겠는데 어떻게 사람이 처음부터 잘 할 수 있겠는가. 좀 더 지켜봐주고 좋게 말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 하니 내가 너무 밉다고 한다. 내가 안챙기니 자기가 악역을 맡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럼 실무를 맡기지 말던가. 실무와 관리 둘 다 해내라고 하면 어떻하냐고 하니 그제서야 입을 다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기획파트는 일정대로 마무리되었기에 이젠 더이상 뭐라 할 수 있는 건덕지가 없다는 점이다. 도시락으로 애슐리 볶음밥 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끝! 김치 하나만 있으면 점심을 .. 2022.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