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괴롭힘1 쇼가 시작됐다_1 근무 3주차 지금 일하고 있는 곳의 파트장은 10년 넘게 이곳에서 일한 터라 그 누구보다도 업무를 잘 알고 있다. 문제는 함께 일하는 이들에게 함부로 하고 못되게 굴어 에잇. 더러워서..나가겠어. 하게 만든다는 점. 그런 태도에 주의를 주면 당장 퇴사한다 울부짖고 난리를 치는데 어르고 달랠 수 밖에 없는 관리자 입장에서는 분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인물이라는거지(일명, 계륵). 이런 상황을 한껏 이용하며 더욱더 고개가 빳빳해지는 돼지(라 부르겠다)를 약 3주 정도 관찰해본 결과 그녀가 쓰는 방법이 말로만 듣던 가스라이팅이라는 것을 알았다. 주변 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적질을 하면서 주눅들게 만들고 네가 아는 것은 다 틀린 것이다. 어디까지 아는지 모르니 자신이 다 해야 할 것 같아서 힘들다... 2023.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