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61 독서루틴 - 토지6 2편 8~11장 길상과 과부인 옥이네와의 관계를 두고 소문이 났지만 길상은 서희를 향한 마음을 접기 위해서라도 애써 모른체 한다. 용이는 임이네와 마을을 떠나기 전 월선에게 아들 홍이를 맡긴다. 이동진을 찾아간 상현은 서희가 길상과 혼인하기로 했다는 말을 전하며 분통을 터뜨린다. 이동진은 아들의 마음을 알면서도 꾸짖으며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용정에 온 이동진은 김훈장을 찾아가 길상과 서희를 혼인시키자고 한다. 김훈장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펄쩍 뛴다. 옆에서 듣고 있던 길상은 이 모든 상황을 이해하면서도 서운하다. 김두식의 사주를 받은 윤이병은 이동진 일행을 몰래 염탐하다 길상에게 걸려 얻어 터진 후 용정에서 달아난다. 12~17장 서희는 몸이 아프다며 길상과 회령에 가기로 한다. 회령에 도착한 후.. 2022.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