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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발견/치앙마이11

쏜다! 환전우대쿠폰 갑자기 미국이 달러를 풀어제끼는 바람에 막 오른다. 달러환율. ㅠㅠ. 1,060원. 바람직하지 않다. 서울역 우리은행(지하2층)/기업은행(1층) 지점에 가면 쿠폰 없어도 90% 우대해 준다는데, 항상 대기인력이 3-40명임을 각오할 것. 가장 베스트는 외환은행 태평로지점 일듯. 2014. 10. 20.
치앙마이 IN- 라오스 비앤티엔 OUT 확정(10/26~11/13) 내외적인 상황때문에 장기거주보다는 치앙마이-라오스를 3주정도 돌아보는 일정으로 결정했다. 마침, 쉬고 있는 Y양에게, 숙박비는 내가 부담하겠다(어차피 나 혼자 가도 내가 다 낸다). 나와 여행을 가면 얼마나 편한지 너도 알 것이다(교통, 식사, 관광, 쇼핑 다 내가 가이드한다. 단, 내 위주로). 이런 기회 흔치않다(꽃보다 청춘 봐라. 그곳을 가는거다, 그것도 나와)라고 꼬셔서 함께 가기로 했다. 그런데, 아침 일찍 확인했을 때보다 오후에 예매하려고 보니 2만5천이나 비싸져있다. 뭐지. 이 상황은..이거 시간마다 오르는거였어? (나중에 알고 보니, 화요일은 변동된 유류할증료가 적용된단다.) 덜컥 겁이 나서 얼른 항공권을 예약했다. 계속 주저하는 Y양꺼도 냅다 결제 완료. (취소 수수료 4만원이니 나중에 .. 2014. 10. 14.
치앙마이 장기여행 준비-항공 지난 4월 치앙마이에서 일주일 정도를 보내는 동안 꼭 장기여행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일을 쉬는 김에 치앙마이 장기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3달동안 영어도 배우고, 태국어도 배우고, 요가도 하고, 요리도 배우고, 등등..과 함께 인근 도시인 치앙마이나 매홍쏜 나아가 라오스까지도 가보고 싶다. 맞다. 말로는 재충전이지만, 그냥 놀러가는거다. 치앙마이는 11월부터 성수기에 돌입한다. 낮에는 30도 정도 이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10도 대의 선선한 가을날씨를 보여주는 최적의 시기인 탓에 태국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속속 치앙마이로 몰려드는 시기인 것이다. 그래서인지 숙소는 가격이 올라가고 항공권도 구하기 힘들다. 약 3개월 동안 치앙마이에서 보내기로 결정한 이후 항공권을 알아보.. 2014.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