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84 월요일은 따따블 퇴근 무렵, 창밖을 보며 중얼거렸다. 이제 겨우 월요일이라니, 믿어지지 않아. 습도 96%. 현실부정. 추워.라도 말하고 싶다. 2019. 8. 13. 이번주 반성 왜 이리 나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는가. 왜 평정심을 갖지 못하는가. 왜 남의 시선과 말에 신경쓰는가. 왜 일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가. 왜 하루살이처럼 눈앞만 보고 사는가. 왜 가족들에게 퉁명스러운가. 왜 남친에게 소홀한가. 2019. 8. 10. A-YO, 힙합 최근들어 힙합 음악을 즐겨듣고 있다. 쇼미더머니를 보면서 어쩜 저리들 하나같이 말 안듣게 생겼을까.했는데, 의외로 순수하고, 예의바르고, 좋은 인성을 가진 이가 눈에 띈다. 크러쉬, 그레이로 시작했다가 염따를 접하고 완전 매력에 빠졌다. 드디어 탈방탄이 시작되는건가. 2019. 8. 8.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야근을 위해 저녁을 먹으면서 술을 곁들이기 시작했다. 긴장이 풀어지면서 피로가 사라진다. 이러다 습관이 된다는 것을 안다. 알았어. 자제할께. 나 어른이야. 2019. 8. 7.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5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