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H몰의 어쩌구인데, 이번 고객님을 위한 절세상품 어쩌구저쩌구..
보통때같으면 바로 끊어버렸을테지만,
남자 상담원이었던데다가 어찌나 열심히 말하는지
그냥 잠깐만 들어주기로 했다.
그러니까 한달에 6만원 정도 납입하시는건 어떠세요?
.저..그런데 제가 장애가 있어서 절세가 되는데요.
아...장애가 있으시구나. 그래도 미래를 대비해서 어쩌구저쩌구..
.그리고 제가 생활대상자여서 여유가 없어요.
아....그러시구나..여유가 없으시구나..
.네. 전혀요.
그럼 다음에 다시 연락을 드리도록 하지요.
보통때같으면 바로 끊어버렸을테지만,
남자 상담원이었던데다가 어찌나 열심히 말하는지
그냥 잠깐만 들어주기로 했다.
그러니까 한달에 6만원 정도 납입하시는건 어떠세요?
.저..그런데 제가 장애가 있어서 절세가 되는데요.
아...장애가 있으시구나. 그래도 미래를 대비해서 어쩌구저쩌구..
.그리고 제가 생활대상자여서 여유가 없어요.
아....그러시구나..여유가 없으시구나..
.네. 전혀요.
그럼 다음에 다시 연락을 드리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