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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급만남&완소즐거움

by iamlitmus 2008. 9. 2.
모레 뉴욕으로 떠나는 Y군.
1년뒤에 멋진 강남 영어강사로 만나요.

결혼을 왜 깨소금이라고 부르는지,
궁금하지도 않은데 자세한 설명을 해준 J군.
통통하게 살오른 네 얼굴이 다 말해주고 있어.

주식은 살아 숨쉰다며,
동양그룹 주식을 적극 추천해준 D군.
마이너스 회복되면 다시 만나요.

담주 소개팅을 앞둔 H여사.
술 마시자고 전화하면 안돼요.

폭우가 쏟아지는 월요일에
홍대에서 가진 소소(笑笑)한 대화들.